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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서 경북도의원, ‘증명된 리더십’ 내걸고 12대 공약 발표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6-04-23 10:07 게재일 2026-04-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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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확보·복지 확대·SOC 조기 추진 등 민생 중심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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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서 국민의힘 경상북도의원 문경시제1선거구 후보.

국민의힘 문경시 제1선거구 도의원 단수 후보로 확정된 박영서 도의원이 ‘증명된 리더십, 더 큰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2가지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22일 SNS를 통해 농어민, 소상공인, 복지, 지역 인프라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중심 공약을 제시하며 4선 도전에 나섰다. 

이번 공약은 △농어민 공익수당 100만 원 확대 △사회복지사 복지포인트 증액 확대 △요양보호사·보육교사 복지포인트 신설 △소상공인 공과금 지원 △통합돌봄ㆍ어르신 간병비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복지 분야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공약으로 △농암 사현~농암 간, 문경 갈평~산북 가좌 간 도로 조기 발주 준공 △도시가스ㆍ농촌 LPG 사업 확대 △지방 소하천 정비사업 확대 등을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경로당 운영비ㆍ‘깔끄미 사업’ 예산 증액 △행복선생님 정규직화 △마을순찰대(산불감시원) 예산 확대 등 생활 밀착형 정책도 공약에 담았다. 

박 의원은 “이미 검증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북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제10·11·12대 경북도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하며 보건·복지 정책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정치 입문 전에는 문경시생활체육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기반 활동을 펼쳤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예산 확보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으로 지역 내 지지 기반을 확인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4선에 성공한다면 도의회 의장에 도전해 문경과 경북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겠다”며 “책임 있는 의정으로 시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단수 공천으로 박 의원의 4선 도전이 가시화되면서, 향후 경북도의회 의장 선출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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