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청년 마일리지 챌린지’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가 추진하는 각종 청년지원사업에 참여하거나 홍보 활동을 수행한 청년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이를 지역화폐인 대구로페이로 전환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마일리지는 1점당 1원으로 환산되며,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중구에 거주하거나 직장·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구로페이를 발급받은 뒤 참여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일리지는 청년지원센터 공간 이용, 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중구 청년사업 참여, 홍보 및 후기 게시 등 공고문에 명시된 활동을 수행한 뒤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적립된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6월 개소한 청년지원센터 ‘잇플’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복지포털 내 청년복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수정 중구청 혁신사업홍보과장은 “청년들이 정책을 보다 흥미롭게 접하고, 참여 경험을 주변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단순 수혜자를 넘어 정책 참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