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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4-19 15:34 게재일 2026-04-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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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에 대구북부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일반부 우수상(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장상)을 수상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대구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심폐소생술(CPR) 시행률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에는 학생부와 일반부를 포함해 총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1학년으로 구성된 ‘돼지면 안돼’팀(강수연·김보연·김시온·김예정·유원기·정하늘)은 일반부에 출전해 정확한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과 침착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 형식의 퍼포먼스를 통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연에 참여한 정하늘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생명을 살리는 기술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며 “예비 유아교사로서 위기 상황에서도 먼저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팀원들 또한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보람을 느꼈다”며 지도에 힘쓴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유아교육과는 교사 자격 취득 과정의 일환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나지연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안전 의식을 갖춘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천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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