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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여중·고 ‘하트 온’팀, 경북 심폐소생술 대회 대상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6-04-14 14:01 게재일 2026-04-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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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여중고 하트온 팀이 경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송여중고제공

청송여자중·고등학교(교장 박현배) ‘하트 온(HEART ON)’팀이 경북 단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안전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청송여중·고는 지난 8일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소방서를 대표하는 2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하트 온’팀은 영화 패러디 형식의 ‘단종의 부활’을 주제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과정을 상황극으로 풀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한 시간 8분 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구현해 완성도와 전달력 모두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경연 성과를 넘어, 학생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이 현장 대응 능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현배 교장은 “응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 효과를 확인한 자리였다”고 밝혔으며, 학생들 역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함께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송여중·고 ‘하트 온’팀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생명존중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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