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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는 권리”…경주 장애인 편의 증진센터, 장관 표창 2명 수상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4-14 09:44 게재일 2026-04-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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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
경주시 장애인 편의 증진 기술 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모습.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제공

경주시 장애인 편의 증진 기술 지원센터가 이동약자 편의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센터는 김태열 센터장과 최희성 차장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제3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한 법정기념일 행사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모두를 위한 편의, 차별을 넘어 존중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장애인단체,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편의 증진 정책 소개와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올해 표창은 전국에서 60명이 선정됐으며, 김 센터장과 최 차장은 편의시설 설치 적합성 확인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센터장은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 기준 적합성 점검과 기술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최 차장 역시 현장 중심 점검과 개선 유도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태열 센터장은 “편의시설은 특정 계층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앞으로도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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