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 앞당겨 시행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4-14 16:15 게재일 2026-04-15 8면
스크랩버튼

대구시가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물류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 일정을 앞당겨 시행한다.

대구시는 당초 5월과 8월로 예정됐던 2·3차 친환경차 보급 시기를 각각 4월과 7월로 한 달씩 앞당긴다.

이번 4월에 시행되는 2차 보급 물량은 총 1362대로, 전기차 1063대, 이륜차 279대, 수소차 20대가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보조금은 정부 지침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는 최대 754만 원, 화물차는 최대 1365만 원, 중형버스는 최대 6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구시의 올해 친환경차 보급 목표는 총 4325대로, 전기차 3542대, 이륜차 694대, 수소차 89대다. 지난 2월 실시된 1차 보급은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보급 일정 조정을 통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물류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