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주거 안정과 인구 유입을 위한 공공임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고령군은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협력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료의 4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매입임대주택은 대가야읍 쾌빈리 20호, 고아리 28호 등 총 48호 규모로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청년형 21호, 신혼부부형 19호, 일반형 8호로 구분해 모집한다.
특히 청년 및 신혼부부 입주자에게는 임대료의 40%를 고령군이 지원하며, 기본 2년 계약 이후 재계약을 통해 최대 6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초기 정착 단계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주거비를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주택 열람은 4월 7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접수는 고령군청 민원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란 또는 판매고객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