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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지지’ 홍준표, 국힘에 “전 남편 어찌 살든 니들이 무슨 상관?”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4-05 17:04 게재일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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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SNS 통해 국민의힘 비판하며 전 친정을 참새 비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를 두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5일 다시 반격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를 두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다시 반격했다.

 

홍 전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부겸을 지지했더니 국민의힘 참새들이 난리를 치는구나”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부겸을 지지했더니 국민의힘 참새들이 난리를 치는구나”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페이스북 캡처

이어 “김부겸을 지지한 건 대구의 미래를 위해서”라며 “쫓아낸 전 남편이 어찌 살든 니들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있을 때 잘하지 그랬느냐”고 되물었다.

반격의 강도가 갈수록 세지는 모양새다.

홍 전 시장은 전날에도 자신은 진영논리에 휘말리고 싶지 않고 정파를 떠나 국가만 생각한다면서 ‘나무는 고요히 있으려 하는데, 바람이 그냥 두지를 않는다’는 고전을 인용해 국민의힘 일부에서 제기하는 비판에 적극 응수할 의향임을 분명히 했다.

며칠 전에는 대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공개지지를 표명했고, 이 때문에 국민의힘이 발칵 뒤집히기도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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