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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홍준표·김부겸 향해 “대구는 정치 발판 아니다” 동시 비판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4-05 15:00 게재일 2026-04-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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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 동구청장 출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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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혁<사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동시에 겨냥하며 “대구를 정치적 발판으로 삼는 낡은 정치와 결별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홍준표 전 시장의 최근 정치 행보에 대해 “정치적 선택은 자유지만 그에 따른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직격했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군사시설 이전, 취수원 문제, 염색공단 이전 등 주요 현안이 요란하게 발표됐지만 재원은 불확실했고 일정은 지연됐다”며 “말은 앞섰지만 결과는 따라오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해서는 “대구시정이 대권을 위한 정치적 발판으로 활용되는 구조는 반복돼선 안 된다”며 “주요 공직을 거쳤음에도 시민이 체감할 성과가 부족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같은 방식의 정치 반복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인물의 공통된 정치 행태를 언급하며 “지역을 떠날 때는 연락을 끊었다는 지적을 받다가 선거가 다가오면 다시 찾는 정치라면 시민 공감을 얻기 어렵다”며 “정치는 필요할 때만 찾는 관계가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는 관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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