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시, 사회연대경제기업 대표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4-01 18:19 게재일 2026-04-02 8면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2026년 사회연대경제기업 현장소통 간담회 모습./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1일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사회연대경제기업 대표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연대경제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사회연대경제는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으로, 시장경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대구시는 이를 지역 문제 해결의 핵심 축으로 보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시는 △전 부서와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추진체계 구축 △관련 법령에 따른 조례 정비 △공공서비스 참여 확대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통합돌봄, 문화예술,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참여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 공공서비스 참여 기회 확대, 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연계한 판로 지원, 지하철 역사 활용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대구시는 제안된 의견을 부서별로 검토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실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목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사회연대경제는 돌봄, 양극화, 기후위기 등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관련 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통합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공서비스 참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