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행사서 전달… “지속적 나눔으로 고향과 상생” 회원 3000여 명 활동… 경주 발전·복지 향상 뜻 모아
재울 경주향우회가 고향 발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경주시는 재울 경주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8일 울산 UCC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향우회 행사에서 이뤄졌다.
이번 기부를 통해 경주시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울경주향우회는 울산 지역에 거주하는 경주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11개 지역별 향우회를 중심으로 약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적인 교류와 고향 방문 등을 통해 지역과의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도형 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재울 경주향우회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때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구간별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