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참여형 방식으로 5월 6일까지 접수… 경주페이 3만 원권 100명 지급 상·하반기 각 5곳 선정… 서비스·위생 평가 거쳐 ‘친절 맛집’ 인증
경주시가 친절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친절 맛집 찾기’에 나선다.
경주시는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경주시 베스트 친절음식점’ 추천을 받는다. 이번 추천은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한 친절한 음식점을 직접 발굴해 알리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경주의 외식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추천 대상은 경주시 소재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업주와 종사자의 친절한 응대가 돋보이는 곳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음식 사진과 영수증을 준비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음식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업소명 #경주 베스트친절음식점 #경주 맛집)를 포함해 게시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추천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주페이 3만 원권이 지급되며, 총 100명이 선정된다. 당첨자는 5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추천된 음식점은 서면 심사와 현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현지 심사는 △맞이·배웅 태도 △응대 서비스 △고객 편의시설 △위생관리 △체감 만족도 등 6개 분야 13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위생 등급제 지정 여부와 모범음식점, 아동 친화 음식점, 안심식당 참여 여부, 추천 실적 등을 반영해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5개소씩 총 10개소를 ‘베스트 친절음식점’으로 선정하고, 최종 선정 업소에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병길 경주시 식품위생산업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친절한 음식점을 발굴하는 이번 추천이 지역 외식문화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