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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필리조선소, 미 해군 프로젝트 첫 수주...차세대 군수지원함 프로 참여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3-31 09:54 게재일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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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USA-한화의 미국 내 방위산업을 담당하는 법인
필리조선소- 한화가 인수한 필라델피아 소재 대형 조선소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 필리조선소의 골리앗 크레인. /연합뉴스

한화디펜스 USA와 한화 필리조선소가 처음으로 미 해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한화디펜스 USA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화 필리조선소와 함께 선박 설계기업 바드 마린 US의 하청업체로서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한화디펜스 USA를 설립하고 지난 2024년 12월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후 미 해군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디펜스 USA는 한화의 미국 내 방위산업을 담당하는 법인이며, 필리조선소는 한화가 인수한 미 동부 대형 조선소다.

한화그룹은 필리조선소 인수 후 인력, 역량, 생산 능력 향상을 위해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따라서 이번 수주가 조선 분야 한미 협력을 통한 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촉매제로 작용할지 관심을 끈다.

한화 측이 수주 계약에 따라 관여할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 지원함은 연료 및 물자 재보급, 재무장 능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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