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냉천로에 자리한 포항직업전문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주변 도로가 혼잡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날 현장엔 경북모빌리티고등학교 임주완, 임채성, 김도윤 학생이 있었다. 지게차 시험을 마치고 그곳을 지나던 세 학생은 사고 수습에 나선 어른들과 함께 흩어진 잔해물을 치우며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사고 후 도주한 차량을 휴대폰 사진으로 찍어 주변 상가 주민들에게 전달해 신고를 돕기도 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선행으로 보여준 경북모빌리티고 학생들을 본 사람들은 “책임감이 남다른 학생인 것 같았다”며 앞장서 교통사고 현장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 세 학생 칭찬에 입을 모았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