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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모빌리티고 학생들, 교통사고 현장서 선행

홍성식 기자
등록일 2026-03-30 17:02 게재일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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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도운 경북모빌리티고 학생들. /경북모빌리티고등학교 제공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냉천로에 자리한 포항직업전문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주변 도로가 혼잡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날 현장엔 경북모빌리티고등학교 임주완, 임채성, 김도윤 학생이 있었다. 지게차 시험을 마치고 그곳을 지나던 세 학생은 사고 수습에 나선 어른들과 함께 흩어진 잔해물을 치우며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사고 후 도주한 차량을 휴대폰 사진으로 찍어 주변 상가 주민들에게 전달해 신고를 돕기도 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선행으로 보여준 경북모빌리티고 학생들을 본 사람들은 “책임감이 남다른 학생인 것 같았다”며 앞장서 교통사고 현장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 세 학생 칭찬에 입을 모았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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