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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12개 동 4년 연속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30 16:02 게재일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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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모습./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가 지역 내 12개 동 전체가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북구에 따르면 칠성동, 침산3동, 산격1동, 대현동, 복현2동, 무태조야동, 태전1·2동, 구암동, 관음동, 읍내동, 노원동 등 12개 동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마을이 202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2019년 구암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해 현재 12개 동에서 운영 중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개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주민 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안전환경 조성 등 7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주민자치센터 강좌와 연계한 치매 파트너 교육과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치매 예방과 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12개 치매안심마을이 4년 연속 우수로 지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따뜻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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