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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견본주택 북적⋯주말 5000명 몰려

등록일 2026-03-29 14:11 게재일 2026-03-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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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위주 실수요 집중⋯내달 6일 특별공급·7일 1순위 청약
HS화성이 공개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견본주택의 모습. /HS화성 제공 

HS화성이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일원에 공급하는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가 견본주택 개관 직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며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이후 주말 동안 약 5000명이 현장을 찾았다. 개관 초기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내부가 혼잡을 빚었고, 유니트 관람을 위한 대기줄과 상담석 역시 청약 일정과 분양가 등을 문의하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특히 30~40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재방문 수요가 이어지며 실수요 중심의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조명 특화 설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시간대에 따라 조도와 색온도가 변하는 전시를 통해 실제 주거 환경을 구현하면서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이 길어졌다는 평가다.

단지는 전용 73㎡·74㎡·84㎡A 등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실거주 수요를 겨냥했다. 거실과 주방, 다이닝 공간을 연계한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아일랜드형 주방과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적용해 수납과 동선 효율성을 강화했다. 일부 타입에는 가변형 구조를 도입해 재택근무나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 편의성도 강조했다. 단지에는 통합 플랫폼 ‘홈닉’을 도입해 주문·배송·시설 이용 등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고, 상가와 연계한 로봇 배송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특화 설계와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KCUD)을 반영한 지하주차장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향후 도시철도 4호선이 구축될 경우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수성구 학군과 범어 학원가, 대형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2900만 원 수준이다. 계약금은 1차 1000만 원이며,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의 조건이 제시됐다.

청약 일정은 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범어역 인근 입지와 수성구 생활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실거주 중심 설계와 교통 호재가 맞물리며 청약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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