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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3선 도전을 위한 세 결집 본격화… “경주 미래, 지금이 골든타임”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3-29 09:51 게재일 2026-03-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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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적 교체냐, 검증된 완성이냐?”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중단 없는 경주 대도약’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주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 도전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주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경주 중앙시장 네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시민사랑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중앙시장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는 여권 핵심 인사들의 지원 사격도 이어졌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 윤상현·박수영·김종양·김민전 의원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보냈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만희·이인선 의원도 축전을 통해 힘을 실었다.

이들은 주 후보를 “경주 발전을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평가하며,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네트워크와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일해본 사람이 역시 잘한다”, “국회와 호흡할 최적의 파트너” 등의 메시지가 이어지며 ‘검증된 리더십’이 강조됐다.

주 후보는 이날 “지금 경주는 실험이 아닌 완성의 시간”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경주 대도약으로 이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 유치로 세계로 도약할 기반은 마련됐다”며 “이 기회를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야 한다”고 했다.

또 “경주는 지금 성과의 흐름을 이어갈지, 다시 멈춰 설지를 가르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불확실한 교체가 아니라 검증된 실력으로 미래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시민 소통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캠프를 만들겠다”며 “비난보다 실적, 정쟁보다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했다.

아울러 △SMR 국가산단 조성 △미래형 자동차 산업 생태계 구축 △신라왕경 복원 및 관광 경쟁력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더 큰 경주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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