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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활용품 가져오면 포인트 지급…‘자원순환 가게’ 운영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3-26 14:08 게재일 2026-03-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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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멸균팩…. 알루미늄 캔·철 캔
경주시 재활용품 모으면 포인트 지급 포스터.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포인트 보상 방식의 ‘자원순환 가게’를 운영한다.

경주시는 26일 시민이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해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자원순환 가게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운영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경주시민운동장 입구 인근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수거 품목은 투명 페트병, 종이 팩(일반팩·멸균팩), 알루미늄 캔, 철 캔, 폐건전지 등이다. 

보상은 투명 페트병 ㎏당 300원, 종이 팩 100원, 알루미늄 캔 700원, 철캔 100원 수준이다. 폐건전지는 ㎏당 종량제 봉투(20L) 2매로 교환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재활용 수거 체계를 개선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손유경 경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해 가져오면 보다 효율적인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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