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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26 15:35 게재일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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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경북도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6년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는 지역 대표 공공기관 채용 행사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채용 일정에 맞춰 개최 시기를 기존 5월에서 3월로 앞당기고, 형식적인 개회 절차를 최소화하는 대신 구직자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대구 이전 공공기관 9곳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등 경북 이전 공공기관 7곳을 비롯해 지방공공기관과 민간기업(iM뱅크)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층 경하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기관별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1대1 채용 상담이 진행돼 채용 요강과 전형 절차, 준비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2층 효석홀에서는 오후 2시부터 NCS 전문강사 특강과 함께 주요 기관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또 퍼스널 컬러 진단과 AI 사진 촬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정착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3년간 대구 지역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41.6%로, 법정 의무채용 비율인 30%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 흐름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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