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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구(舊) 하양초 화성분교에 학교복합시설 건립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6-03-26 13:13 게재일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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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에 조성되는 학교복합시설 조감도.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구(舊) 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를 경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23일 경산교육지원청과 실시협약으로 학교 복합시설로 조성되는 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는 1934년 5월 개교했다 2022년 3월 폐교돼 일부가 경산 유아교육 체험센터로 이용되었다.

2023년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폐교를 활용해 교육·문화·체육 기능이 결합한 복합 공간을 조성해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한다.

화성분교 학교복합시설은 기존의 유아교육 체험센터는 리모델링을, 학교 건물을 철거하는 자리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5220㎡의 건축물이 국비(교육부) 96억 원과 문체부의 30억 원, 시비 99억 원, 도 교육청 50억 원 등 총사업비 275억 원으로 건립된다.

건물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메이커교육관, 북카페 등 체육·문화 시설과 늘봄교실, 유아 교육 체험 센터 등 교육·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지난 2월 설계 용역에 착수한 학교복합시설은 12월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8년 2월 준공하고 2028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준공 이후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지역의 교육·문화·체육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학교 복합시설은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로, 교육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과 활용도를 충분히 반영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하 주차장과 자기 주도 학습공간 등을 조성하는 경산중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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