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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베이징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성료’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22 15:30 게재일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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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 B2B 홍보설명회 모습./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및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방한 관광 최대 시장인 중국을 겨냥해 대구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사무소,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베이징사무소,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 등과 협력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지난 19일 열린 B2B 홍보설명회에서는 베이징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구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K-드라마 촬영지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중국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규 여행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20일부터 이틀간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소비자 체험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약 300명의 베이징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관광 설명회와 퀴즈 이벤트,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관련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 영화 ‘동감’ 상영과 함께 대구 대표 음식인 찜갈비와 납작만두 시식, 퍼스널컬러 셀프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대구의 문화·미식·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뷰티업체와 연계한 퍼스널컬러 체험은 젊은 여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대구를 K-뷰티 중심지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중국에 수출 중인 지역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관광과 산업을 연계한 홍보 효과도 거뒀다.

이선애 대구시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대구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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