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순차 통제, 보문단지·시내 중심가 등 우회 확인 필수
오는 28일 경주 시내 일원에서 ‘제42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대회 당일 주요 도로에 대한 구간별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 코오롱호텔 삼거리를 기점으로 시내 주요 구간을 순환하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1시까지 이어지며, KBS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20개 팀, 중등부 31개 팀, 일반부 40개 팀 등 총 91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등부는 42.195km 풀코스를 6개 구간으로, 중등부는 15km를 4개 구간으로 나누어 각각 달린다.
경주시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선수 통과 시간에 맞춰 시내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을 순차적으로 통제할 방침이다.
특히 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중심 구간 등 주요 간선도로가 통제 범위에 포함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은 사전에 우회 경로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선수들의 안전 확보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교통 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규모 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일부 구간 교통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