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5대 선거범죄 무관용 원칙 적용
경주경찰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에 대한 상시 대응을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은 18일 오전 9시 30분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선거사범 수사가 마무리되는 6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선거 관련 신고 접수와 사건 처리, 우발상황 대응 등의 역할을 맡는다.
경주경찰서는 전 수사 과정에서 엄정성과 중립성을 유지하고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이나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강력히 수사할 계획이다.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