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와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성평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훈련생이 참여해 5월 7일까지 약 2개월간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현장의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직무 기초 △장기요양 제도 및 행정 △장기요양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적용 △전산 및 서식 작성 △ITQ 엑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장기요양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장기요양기관의 행정 업무, 프로그램 기획, 전산 처리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장기요양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마련했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필수적인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여성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와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종합 취업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취업 상담부터 알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재직 여성에게는 무료 심리고충 상담, 커리어 파이팅day, 취업자 워크숍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