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한수원, ‘개방형 R&D’로 산학연 협력 강화… 원자력 연구 생태계 확장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3-12 10:22 게재일 2026-03-13 10면
스크랩버튼
원자력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 협력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은 조선대학교 원자력공학과와 개방형 연구개발(R&D) 산학연협력 릴레이 소통협의체를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 분야의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과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개방형 연구개발(R&D)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한수원은 올해부터 ‘개방형 R&D 산학연 협력 릴레이 소통협의체’를 운영하며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관 간 연구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창구 역할을 한다.
 
특히 한수원은 국내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을 결합하고 새로운 기술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조선대학교 원자력공학과 등과의 교류를 통해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공동 연구에 그치지 않고 R&D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연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토론 중심 협력 모델을 구축해 산학연이 함께 성장하는 연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광식 한수원 기술혁신 처장은 “인공지능 시대와 탄소중립 정책 속에서 원자력은 안정적인 에너지 믹스의 핵심 축”이라며 “개방형 R&D 협력을 통해 원자력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 확대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적 노력으로, 원자력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