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수성구청장 출마합니다
김대현<사진>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히 추진해 수성구의 미래 30년을 다시 설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성의 격에 걸맞은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수성구의 미래 30년을 다시 그리겠다”며 “현실에 안주하는 관리형 행정을 배격하고 문제를 즉각 해결하는 실행형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강남을 능가하는 교육·정치·경제·문화 1번지 ‘위대한 수성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그레이트 수성’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수성구청 내 금융·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만들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지원하고, 신속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범어지구(만촌1·2동, 범어2동 일원)와 수성지구(황금2동·중동·상동·두산동·지산1동 일원) 등 노후 단독주택지와 지산·범물, 시지지구의 오래된 아파트 단지를 조기에 정비하겠다고 했다. 이들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은 수성구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또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용적률 상향과 기부채납 완화 등을 포함한 ‘수성형 수익모델’을 설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최소화하고 재개발·재건축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가 2024년 수립한 노후 대규모 단독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인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도 부동산 경기 현실에 맞게 개정하도록 대구시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개발 면적 기준을 현행 10만㎡에서 3만㎡ 이하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 차원에서 재개발·재건축 설명회를 열고 관련 정보를 구민에게 직접 알리겠다”며 “대구시와 수성구가 함께 참여하는 준공영 개발 방식도 적극 추진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