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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수주 총력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6-03-09 06:55 게재일 2026-03-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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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직접 현장 점검…글로벌 설계사와 한강 조망 설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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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19ㆍ25차 현장을 찾은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송치영 사장이 최근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지를 방문해 입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9층, 614가구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사비만 약 4400억원에 달한다. 반포 주거벨트 내 핵심 재건축 사업지로 평가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입찰 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사업지 여건과 설계 방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 사장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사업지의 지형과 한강 조망 등 입지 조건을 확인하고 수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송 사장은 현장 점검 후 “신반포는 반포 주거벨트의 핵심 입지인 만큼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조건과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해 달라”며 “재건축 사업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조합원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인 만큼 조합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반포 일대에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를 중심으로 주거단지 조성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신반포 21차(오티에르 반포)와 18차(오티에르 신반포)를 추진 중이며, 신반포 19·25차 역시 ‘오티에르’ 브랜드 벨트를 강화하는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네덜란드 기반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협업해 신반포 19·25차의 한강 조망과 주변 도시 맥락을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반포 일대에서 축적한 사업 경험과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의 설계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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