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카·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현장 점검…스팀 세척·관리 안내까지
안동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이동보조기기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수리하는 순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안동시는 5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카 순회 수리·점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실버카(보행보조기)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이동보조기기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수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인력이 현장을 찾아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부품 교체와 간단한 수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팀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요령도 안내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시범 운영해 수리·점검 667건, 스팀 세척 261건을 지원했다. 이동보조기기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이용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동보조기기는 어르신들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장비”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수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