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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59명 직무교육…신학기 통학로 안전 강화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3-03 15:58 게재일 2026-03-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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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1 경쟁률 뚫고 선발…14개 초등학교 배치, 12월까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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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안동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에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경찰서 제공

안동경찰서가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안전지킴이 5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우범지역 안전망을 본격 가동했다.

안동경찰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을 열고 학교폭력 대응과 아동 안전망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공원, 우범지역 등 아동들의 주요 활동 장소를 순찰하며 실종·유괴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활동을 맡는다. 지역 치안을 보완하는 현장 인력으로, 신학기 기간 아동들의 안전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체력 검정과 업무 이해도 평가 등 면접을 거쳐 책임감과 봉사 의지를 갖춘 어르신 59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3월 신학기부터 12월 말까지 안동지역 14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활동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요령과 상황별 대응 방법, 응급구조 기초, 복무 규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학교폭력과 아동 범죄에 대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강조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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