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협력·원전 수출·통상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 싱가포르 총리와는 지난해 11월 이어 두 번째 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필리핀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1일 출국한다.
동남아 지역 협력 교두보를 마련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산업과 원전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순방이다.
이 대통령은 2일 싱가포르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윙 총리와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두 번째 만남이다.
정상회담 뒤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의 면담과 국빈 만찬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3일에는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소화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사전 브리핑에서 “싱가포르에서는 통상·투자·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AI와 원전 등 미래 유망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필리핀에서는 “방산·인프라·통상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원전·조선·핵심광물·AI 등 미래 유망 분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