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후보자 정책비전 및 경영 성과 검증···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경북도의회가 23일 경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1년 연임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이재혁 사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 주재로 열린 이번 청문회는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위원 10명과 의장 추천 위원 3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난 5년간의 경영성과와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과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며, 경북개발공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도의 인구 감소와 지역균형개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사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으며, 부채 증가와 일부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주요 질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및 개발공사 통합 문제 △도청신도시 활성화 지연 △재무구조 및 부채관리 △신재생에너지 사업 리스크 △위수탁 수수료 개선 △조직 청렴도 △적극적 경영 등으로 집중됐다.
이 자리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경북개발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혁 후보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과 함께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문회에서 제기된 지적과 고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