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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공공기관 현장실습 확대…직무 기반 실무역량 강화 나선다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2-23 12:55 게재일 2026-02-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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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하 기관·우수 기업과 협력 넓혀 참여 인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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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 전경. /국립경국대학교 제공

국립경국대학교가 지난해 현장실습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과 우수 기업 참여를 확대해 직무 기반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23일 경국대에 따르면 2025학년도 현장실습 프로그램에는 총 208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은 이를 토대로 올해 공공·민간 실습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표준형 52명, 자율형 11명, 수요맞춤형 145명이다. 이 가운데 경북도 공공기관 협력 현장실습 프로그램에는 7명이 참여해 공공부문 직무를 경험하며 진로 적합성을 점검했다.

이 같은 운영 성과를 토대로 대학은 2026학년도 공공·민간 실습처를 확대하고 있다. 안동시·영주시·문경시·예천군 등 경북 기초 지자체 및 산하 공공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넓혀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경북개발공사 12명, 경북호국보훈재단 4명 등 경북 산하 공공기관 참여 인원을 늘렸다. 기업체 표준현장실습 대상 기관과 선발 인원도 늘려 공공·민간 영역 전반에서 학생들의 직무 경험 선택 폭을 확대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Career Bridge 사업과 연계해 학과-기업체 매칭을 기반으로 현장실습 협약 체결, 직무연수, 현직자 특강을 지원한다. 직장 예절과 성희롱 예방, 실습일지 및 성과보고서 작성법 등 사전 교육을 체계화해 실습의 질과 학생 보호도 강화하고 있다.

운영은 3월 1학기 현장실습생 파견을 시작으로 5월 하계방학, 8월 2학기, 11월 동계방학, 2027년 2월 1학기 협약·선발 순으로 이어진다.

한태경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공공기관과 기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직무 기반 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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