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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인택시 고령향우회, ‘고령옥미’ 공동구매로 고향 농민 돕기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6-02-08 10:17 게재일 2026-02-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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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개인택시 고령향우회가 ‘내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 농산물(고령옥미) 구매를 통해 고향 농가 돕기에 나섰다. /고령군 제공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고령 출신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들의 모임인 ‘대구 개인택시 고령향우회’(회장 이원동)가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구 개인택시 고령향우회는 최근 ‘내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령군 대표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 10kg 65포대(약 200만 원 상당)를 공동 구매했다.

이번 구매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농민들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됐다. 특히 향우회 소속 회원 65명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이원동 회장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늘 고향 고령을 생각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구매한 고령옥미가 고향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향우회 측은 이번 공동구매를 계기로 고향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실천적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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