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에서 우수재단상을 수상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5일 서울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우수재단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사업은 예술 후원의 일상화와 지속 가능한 예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2025년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12곳으로부터 총 1억 2500만 원의 기부금을 유치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금 등을 포함해 총 3억 7100만 원을 지역 예술단체에 후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같은 해 11월 26일에는 ‘메세나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사회에 문화예술 후원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또 이날 우수기업 부문에는 동일산업㈜, 우수예술단체 부문에는 대구음악협회가 각각 선정돼 동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일산업㈜을 비롯한 지역 후원 기업들과 협력해 문화예술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에 문화예술 후원의 가치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