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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0일 강추위 본격화⋯한파 당분간 지속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1-20 09:01 게재일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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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9일 북구 여남동 해상 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두꺼운 옷과 담요로 찬바람을 막고 있다. /이용선기자

대구·경북은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부터 강추위가 시작돼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경북 동해안(울진·영덕·포항)에는 오전 중 곳에 따라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경북 동해안의 예상 적설량은 1㎝ 미만, 예상 강수량은 1㎜ 미만이다.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눈이 내리겠으며, 예상 적설량은 10~30㎝, 예상 강수량은 10~30㎜다.

현재 영덕과 울진 평지,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안팎 크게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0~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의 물결이 1.0~3.5m로 일겠고,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동해 안쪽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1.5~5.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는 당분간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추운 날씨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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