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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 울릉도 여객선 합동 특별점검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1-15 14:44 게재일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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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이 울릉도 운항 연안여객선에서 소화설비 등 화재 대응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해 오는 22일 ‘연안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주말을 포함하면 최대 5일까지 쉴 수 있어 울릉도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기간과 동절기 동안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은 뉴씨다오펄호 1척이며 다른 여객선은 정비와 검사 등으로 휴항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여객선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레이더 등 항해·통신장비 작동 상태, 난방기구 사용 실태와 소화기 관리 상태, 전기차 선적 관리, 비상대비 훈련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1월 30일까지 개선해 설 연휴 기간 중 안전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설 연휴를 맞아 울릉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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