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조기 발주 추진기획단 구성
경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본격 추진한다.
경주시는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총 1283건, 사업비 약 2273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행정 절차와 설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상반기 안에 전체 사업의 7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로 정비와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숙원사업에 예산을 집중 배분해 체감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도 함께 내놨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제적인 재정 집행과 효율적인 사업 관리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