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구 대상…사업 절차·효과 설명하고 주민 의견 수렴
안동시가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앞두고 대상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사업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연다.
안동시는 14일 남선면 현내1·3지구와 임하면 임하2지구, 길안면 만음1지구 등 4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를 대상으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지구 지정과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는 지구별로 나눠 진행된다. 남선면 현내1·3지구는 19일, 임하2지구는 20일, 만음1지구는 21일 각각 열린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현재 예안면 정산3지구 외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국비 2억 6400만 원을 확보해, 주민설명회가 열린 4개 지구를 중심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1227필지, 면적은 128만9376㎡ 규모로 실시계획 수립을 마친 뒤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
권기원 안동시 토지정보과장은 “주민설명회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