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중심 전략적 인력 재배치 성과⋯대구 9개 구·군 중 유일
대구 수성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상(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안전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 조직 운영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 재배치 성과 △재난·안전 분야 인력 확충 여부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수성구는 조직관리지침에 따른 인력 재배치 목표치(1%)를 달성하고, 행정 환경 변화와 재난·안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재난관리 및 안전 분야 중심의 전략적 인력 재배치를 추진한 점에서 우수 사례로 꼽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단순한 인력 증감이 아닌 기능·업무 중심의 조직진단을 통해 기존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먼저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조직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으로 구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