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대구역 지하도상가에 개선형 LED 방향 안내 표지판 설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대신·대구역 지하도상가 주요 통행로 13개소에 ‘개선형 LED 방향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화재 발생 시 유해가스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하도상가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하고,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 피난 안전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설치된 안내 표지판에는 불연성 소재를 적용하고, 고휘도 LED를 활용해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바닥 투사형 로고 라이트를 추가로 설치해 연기 발생 상황에서도 대피 방향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하도상가는 구조적·기능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큰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불연성 소재 전환과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