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양저우시 영상메시지로 협력 의지 밝혀
경주시와 중국 양저우시의 오랜 우호 관계가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양저우시가 주최한 신년 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양 도시 간 협력 의지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상하이에서 열린 교류 행사 현장에서 상영됐으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주 시장은 메시지에서 “지난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과정에서 양저우시가 보여준 지원과 관심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두 도시가 쌓아온 역사적 인연과 신뢰”를 강조했다.
그는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협력이 양 도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 내 우호 도시들과의 교류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전통과 역사를 공유하는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창출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영상 메시지는 단순한 신년 인사를 넘어, 경주와 양저우가 전통적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