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창립 기념 행사
경주시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가 최근 창립 3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지난 30여 년간 이어온 환경 보전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형산강 조성을 다짐했다.
이 단체는 매달 정기적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며 수질 개선과 생태 환경 보전에 힘써 왔으며, 치어 방류 사업을 통해 수생태계 복원에도 앞장서 지역 사회의 모범적인 환경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형산강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강조하며, 민과 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온 봉사회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시민 주도의 탄소 중립 실천과 생태계 보호 활동이 경주시의 청정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하천 관리에 힘쓰겠다”며 “지역 환경의 파수꾼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