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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 “취약계층 세무 상담 지원 확대”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1-08 09:32 게재일 2026-01-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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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5명 활동…읍면·전통시장 찾아가는 상담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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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동시장실에서 열린 제6기 안동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가운데)과 위촉된 마을세무사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체계를 이어간다.

안동시는 8일 지역 세무사 5명을 제6기 안동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전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취약계층과 농어촌 주민, 소상공인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제6기 마을세무사는 권순열·김선웅·안효근·우영제·이문희 세무사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027년까지 2년간 시민의 세무 상담을 맡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안동시 누리집을 통해 담당 읍면동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전화·팩스·전자우편을 통한 비대면 상담이 우선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소를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원거리 읍면 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상담실’ 운영도 확대된다. 생활 현장에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에 나선 세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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