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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4시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1-07 16:07 게재일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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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이달 12일부터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본격 근무 전 근무자들이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

대구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 가속화와 도시 환경 노후화로 재난 발생 양상이 갈수록 복잡하고 대형화되는 가운데,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동구는 재난 발생 초기의 신속한 상황 파악과 즉각적인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상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추진했다.

구는 재난 업무 경험을 갖춘 직원 4명을 선발해 재난 관리 전용 시스템을 갖춘 상황실에 상시 배치한다. 근무자들은 기상 상황과 각종 위험 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 기관 협조, 초기 대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상황실에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비롯해 폐쇄회로(CC)TV 영상 정보, 국지망 연계 화상회의 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최신 재난 방송 및 정보통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평상시부터 상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지점과 피해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초기 대응 속도와 현장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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