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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생애 첫 중소기업 R&D 지원⋯ ‘2026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첫걸음 R&D‘ 신규과제 모집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1-05 16:13 게재일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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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신규과제를 선정⋯1년 6개월간 최대 2억 원 지원
지역 특화 평가지표 도입 및 밀착 지원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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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6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첫걸음 R&D‘ 신규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경중기청 제공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의 첫 연구개발(R&D) 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경중기청)은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첫걸음 R&D‘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다.

‘창업성장-첫걸음 R&D’는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중기부 R&D 수행 경험이 없는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하 기업(신산업창업 분야는 10년 이하) 가운데 매출액 20억 원 미만이며, 중기부 R&D에 처음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대경중기청은 올해 총 29개 신규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년 6개월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21개 과제 대비 확대된 규모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성과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평가지표’를 도입해 전체 평가 점수(100점) 중 20점을 반영한다. 해당 지표는 전기·자율모빌리티 부품, 신소재부품가공 등 대구·경북 주축산업과 고난도 자율조작, 이차전지 모듈시스템 등 미래 신산업과의 부합성, 연구조직 인프라, 투자유치 실적, 해외시장 진출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지원 과제 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첫걸음 R&D를 계기로 지역 창업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중기청은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3일 구미 G-Idea Park에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15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종합설명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공고 세부 내용은 대경중기청 및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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