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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어린이 통학길 전면 개선⋯스쿨존 안전기준 높였다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1-05 16:11 게재일 2026-01-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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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투입해 보호구역 정비·노란 횡단보도·방호울타리 설치 완료
달성군 다사읍 대실초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노란색 횡단보도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어린이 보호구역을 전면 정비하며 통학길 안전을 강화했다. 달성군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협해온 스쿨존 내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남동초등학교 주변 통학 환경 개선 등 3개 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통학로가 좁거나 차량 통행이 잦아 사고 위험이 컸던 구간을 중심으로 시설을 보강하고 노후 안전시설을 정비해 스쿨존의 실효성을 높였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과속방지턱과 보행로를 정비하고, 표지판과 노면 표시를 개선해 운전자의 인식도를 높였다. 또 횡단보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백색 횡단보도를 황색으로 교체했으며, 현재까지 24개 구역 268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달성군 논공읍 금포초등학교 인근 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 기점과 종점을 알리는 노면 표시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남동초 인근 통학로에는 차량 보도 침범을 막기 위한 SB2등급 고강도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보행 공간을 분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 안전 도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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