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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준 신임 경주시 부시장, 취임 직후 ‘현안 점검’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04 10:35 게재일 2026-01-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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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APEC 행정 정비 나서
최근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이 국별 현안 점검 나섰다. /경주시 제공

최근 취임한 최혁준 신임 경주시 부시장이 부임 직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으며 시정 현안 점검에 나섰다. 

대형 국제행사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행정 흐름을 조기에 정비하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시정 운영의 중심축을 재정립하려는 행보다.

이번 업무보고는 관광·산업·복지 등 경주시 중장기 핵심 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 부시장은 각 부서로부터 국책사업과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일정 지연 가능성이나 재정·행정적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업 간 연계 여부와 부서 협업 구조를 세밀하게 살피며, 정책이 개별 부서 단위에 머무르지 않고 시정 전략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시장으로서 기획·조정·통제 기능을 조기에 가동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히 드러났다는 평가다.

최혁준 부시장은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행정 체계를 정비하겠다”며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해 필요한 사안은 조기에 정리하고, 시정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 부시장이 행정 실무형 부시장으로서 역할을 조기에 명확히 하며, 경주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 기반을 재정비하는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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