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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 수천만원 수수 혐의로 고발...경찰 수사 돌입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1-02 19:27 게재일 20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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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관련 금품 수수 혐의로 고발당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 원내대표). /연합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 원내대표)이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 희망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2일 김 의원과 전 동작구의원 등 3명을 뇌물수수·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의 부인이 2020년 초 공천 뒷돈 3000만원을 받았다가 3~5개월 뒤 돌려줬다’는 전 동작구의원 2명 명의의 탄원서가 2023년말 일부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는데, 시민단체는 이를 근거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수진 전 국회의원도 2023년 말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과 전 동작구의원 등 2명이 비슷한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일부 언론에서 밝힌 적이 있다.

고발인은 “정당의 후보자 추천 과정 전후로 상당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은 진위가 확인될 경우 정치자금 질서와 후보자 추천의 공정성을 근본부터 훼손할 우려가 크다. 수사기관이 금품의 실재 및 관련자 관여 여부 등을 신속히 규명해달라” 고 밝혔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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