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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대구시장 출마 가닥 “결심은 섰다⋯적당한 타이밍에 얘기할 것”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1-02 17:55 게재일 20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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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이 2일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윤 의원은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결심은 섰다”며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출마 선언 시점과 관련해 “적당한 타이밍에 얘기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줘야 하지 않겠나. 그 부분에 대해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올해 선거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대구·경북에서 선거를 하는 과정을 모든 국민들이 보고 계실 것”이라며 “선거와 선거의 결과가 개인의 정치적 전리품이 되기보다는 전국 선거 승리를 결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천과 선거 과정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정희용 사무총장이 모범적으로 공천하겠다고 했는데 공천 과정이나 선거 과정이 정말 깔끔하게 돼서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 선거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우리 대구경북이 모범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구는 리더십 공백이 있어서 지금 현안 과제들이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로 뽑힌 시장은 이재명 정부하고 4년 동안 같은 임기를 하게 된다. 좋은 분을 리더로 뽑아 숙원 과제들에 가시적으로 성과를 내는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응원해 준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영하(대구 달서갑)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묻자 “1월 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고,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은 어떤 물음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글·사진/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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