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 APEC 성공 기념 제야의 종 타종…시민 3000명 새해 맞아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01 13:04 게재일 2026-01-02 14면
스크랩버튼
경주·익산 동시 타종…APEC 이후 ‘글로벌 경주’ 새해 선언
경주 신라대종공원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식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신라대종공원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을 열고 시민들과 새해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석해 한 해의 마무리와 새 출발을 함께했다.

타종식은 공연과 합창 등 식전 행사에 이어 자정 타종과 불꽃놀이로 이어지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경주와 전북 익산이 동시에 종을 울리는 연계 타종 이벤트가 마련돼 두 도시 간 협력과 연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은 경주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타종식이 그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와 연결되는 전환점이었다”며 “오늘의 종소리는 그 성과를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의 울림”이라고 강조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